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이버 웹툰/비판 및 문제점 (문단 편집) === 질적 하락의 주요 원인 === * '''만화의 질과 수익이 비례하지 않는다.''' 인터넷 서비스 회사의 단기적인 수익 창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이용자에게 광고를 얼마나 노출시키느냐 이고, 네이버 웹툰을 네이버에 소속된 부서로 보았을 때, 네이버 웹툰이 우선적으로 목표하는 바는 결국 클릭 수를 이끌어내서 이용자에게 광고를 노출시키는 것이다. 즉, 네이버 웹툰의 기본적인 우선 추구 요소는 독자들의 조회수이다. 문제는 조회수와 질이 비례하지만은 않는다는 것. 물론, 최대 만화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 만화]] 시장이나 [[미국 만화]] 시장이라 하여 질이 좋은 만화가 더 인기를 끈다는 법은 없다. 결국 만화라는 것도 제품의 일종이라는 사실을 가정한다면, 마케팅이나 트렌드, 그외 선점 효과 등의 기타 상업적인 요소에 의해 비교적 질이 낮은 만화가 더욱 인기를 끌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네이버 웹툰은 기본적으로 '''무료''' 서비스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질적인 요소에서 갖는 독자들의 기대가 비교적 낮다. 쉽게 말하면 무료이기 때문에 질이 조금 낮더라도 충분히 만족을 한다는 이야기이다. 결국 이러한 부분 때문에 작품이 인기를 끄는 데에 있어 작품의 질적인 요소가 담당하는 비중이 낮아지게 된다. 해당 부분은 네이버 웹툰 측에서도 2010년대 후반에 들어 미리보기 등 유료 서비스를 도입하고, [[미디어믹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면서 장기적인 개선을 노리고 있으나 여전히 다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 '''지나치게 많은 작품 수''' 네이버에 연재되는 작품의 편수는 2022년 10월 기준으로 1주일에 600편[* 매일+ 탭 포함]이 넘는다. 네이버 웹툰의 1주일 연재 편수 수백 편은 일본의 [[소년 점프+]] 같은 [[웹코믹]] 매체와 비교해봐도 압도적인 수준이다. 시장은 작은데 작품은 너무 많으니 전반적인 질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거니와, 너무 많은 작품의 수 때문에 독창성 있는 작품까지 가려지는 형편이라 '뭐라도 하나만 걸려라'라는 전략 또한 제대로 발현되기가 어렵다. 게다가 실력 있는 편집자는 생각보다 고급인력이기에, 제 아무리 국내에서 손 꼽히는 기업으로 꼽히는 네이버라고 해도 수백편에 이르는 작품들에 대해 피드백을 동반한 관리를 진행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지나치게 많은 웹툰의 많은 편수가 편집부의 존재를 무의미하게 만들고 있다 봐야 할 것이다. * '''컬러 연재''' 네이버 웹툰의 대부분은 컬러 만화를 연재하는데, 채색 작업은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에 당연히 분량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러나 독자들은 댓글로 분량이 적다며 앵무새처럼 지저귀고, 결국 대부분의 웹툰 작가가 어시를 고용하거나 분량이 많은 것처럼 속이기 위해 컷 사이 간격을 늘리거나 눈깔 연출로 때우게 된다. 그런데도 작가가 1주라는 시간 동안 해내는 작업량이 독자들의 눈높이를 맞춰주기 힘들어서, 작가들은 줄거리와 전개, 그리고 개별 컷의 작화적 완성도에 신경을 덜 쓰게 되니 질이 하락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대부분이 컬러로 연재되는 웹툰 문화에 익숙한 저연령 독자는 흑백으로 된 만화를 접할 때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작가들은 어쩔 수 없이 작화의 질적 저하를 감수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 '''[[노이즈 마케팅]]''' 노이즈 마케팅이란 상품(작품)의 품질은 둘째치고 관심 끌기로 경쟁하는 그야말로 도박 전략이다. 사실 노이즈 마케팅은 네이버 웹툰에서만 있는 것은 아니고 미국만화 쪽이나 일본만화 쪽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전략이기는 하지만, 네이버는 그 정도가 심한 편이며, 노이즈 마케팅으로 의심되는 작품이 심심치 않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노이즈 마케팅의 단점은 상품(작품)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결국 소비자들은 관심을 끊게 되는데, 지금의 네이버는 이런 현상을 재연재되고 있는 작품들로 신규 유입 독자들을 최대한 잡아둠으로써 해결하고자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